홍진동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경남대에서 초청 특강
홍진동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경남대에서 초청 특강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9.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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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는 지난 29일(수) 오후 2시 대학생 창업지원단 지원사업(창업보육관장 홍정효 교수)의 일환으로 홍진동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초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가졌다.

  중소기업과 창업에 관해서 학생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초청특강은 경영학부의 전공과목인‘중소기업경영’ 수업 중 2시간을 할애하여 담당교강사인 윤봉현 강의전담교수 대신 홍 청장이 직접 강의를 하게 된 것이다.

  ‘중소기업, 대한민국 희망엔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홍 청장은 중소기업 현황과 급변하는 경영환경, 중소기업 정책 방향, 주요 현안과제, 창조적 CEO 등에 관해 차례로 설명했다.

  홍 청장은 “우리 나라 전체 사업체수의 99.9%가 중소기업이며, 전체 고용인원의 88.5%를 중소기업이 담당하고 있다. 생산액과 수출 면에서도 대기업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저희 중소기업청은 이렇게 중요한 중소기업을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인력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 및 자금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 중소기업이 제 역할을 하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상생문화포럼, 아름다운 동행상, R&D 공동 개발 등을 진행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문화 정착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당교강사인 윤봉현 강의전담교수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영과 관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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