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본교 사범대학 우수성 확인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본교 사범대학 우수성 확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9.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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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양성기관의 질적 제고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본교 사범대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경영 및 여건, 프로그램, 성과’의 세 영역에 걸쳐 43개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각 대학이 취득한 영역별 점수를 합산하여 A・B・C・D 네 등급으로 판정하는 절대평가 방식을 취하였다.

2009년 11월 30일 「2010년도 교원양성기관 평가 편람」이 공지되고, 그에 맞춰 각 대학은 2010년 5월 10일 「자체평가보고서」를 한국교육개발원에 제출하였으며, 이후 한 달 이상의 서면 평가와 두 차례의 현장 방문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27일 그 결과가 공개되었는데, 45개 사범대학 가운데 A등급은 8개교, B등급은 26개교, C등급은 11개교였다.

이번 평가에서 본교 사범대학은 서울대・부산대・경북대・한국교원대 사범대학 등과 함께 우수한 B등급을 받음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세 평가 영역 가운데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적절성」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교육이 강한 대학”이라는 경남대학교의 면모도 재확인해 주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C등급 이하를 받은 사범대학들은 1년 이내에 재평가를 실시하고, 재평가에서도 B등급 이상을 받지 못하면 곧바로 입학 정원 감축 등 강력한 행정・재정적인 제재 조치가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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