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체험단 교내 장터 개최…수익금 복지관 기탁
비즈니스 체험단 교내 장터 개최…수익금 복지관 기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9.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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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해외 비즈니스 체험단이 지난 8일(수) 오전 11시 월영지 주변에서 중국에서 사온 물품을 판매하는 교내 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는 그동안 강의실에서만 배우던 무역을 실제 중국을 오가는 소액무역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국제적인 감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는 학생들이 중국에서 사온 의류, 보이차, 주류, 시계, 빗, 운동화, 가방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의 절반인 약 100만원을 연말에 진해노인종합복지관에 기탁하기로 했다.

  재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해외 체험단은 중국전문인력 특성화추진센터와 경제무역학부의 주관으로 지난 8월 24일(화)부터 30일(월)까지 중국을 방문하여 한국에서 사온 물품을 현지에서 판매했고, 중국에서 사온 물품을 이날 판매한 것이다.

  해외 비즈니스 체험단은 소주대학교를 비롯해 만도기계, 양산항, 상해 엑스포 등지를 둘러보았고, 경남대재상하이동문회장인 (주)보생제화 김종성 사장과의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경제무역학부 김종훈 강의전담교수는 “물품을 판매하는 학생이나 사는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5년째 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해외 비즈니스에 참여한 학생들의 체험 수기를 심사하여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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