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문제연구소 ‘한국과 국제정치’ 창간 25주년 기념식 개최
극동문제연구소 ‘한국과 국제정치’ 창간 25주년 기념식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8.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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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 교수)는 지난 10일(화) 오후 3시부터 『한국과 국제정치』 창간 25주년 및 통권 70호 기념 행사와 세미나를 서울 삼청동 연구소에서 개최했다.

  기념 행사에는 본교 박재규 총장을 비롯해 이수훈 소장, 정윤재 한국정치학회장, 김의곤 한국국제정치학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수훈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985년 봄 창간된 『한국과 국제정치』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그동안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다. 앞으로 『한국과 국제정치』가 한국의 정치학 분야에서 최고의 학술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기념 세미나에선 서강대 손호철 교수의 사회로 인천대 이호철 교수가 ‘한국 정치학 연구의 동향과 과제 : 『한국과 국제정치』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한국과 국제정치』에 게재된 602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분야, 연구주제, 연구지역, 게재시기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연구 분야의 경우 한국에 대한 연구가 173편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동아시아, 미국, 중국 순으로 나타났는데, 앞으로 중동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까지도 연구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교 극동문제연구소가 발간하는 『한국과 국제정치』는 지난 1985년 봄 창간하여 25년 동안 꾸준히 발간되고 있으며, 『한국정치학회보』, 『국제정치논총』, 『국가전략』과 더불어 정치학 분야의 4대 학술지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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