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 김근식 교수(신문방송정치외교학부)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가장 권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르퀴즈 후즈 후’ 2011년판 등재자로 최근 선정됐다.
서울대학교 정치학박사 출신인 김 교수는 북한 및 통일 분야에 왕성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해 온 전형적인 학자로서 20여 권의 저서와 50여 편의 논문을 권위지에 발표해왔다. 저서로는 ‘북한 도시의 위기와 변화’, ‘남북정상회담 이해의 길잡이’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북한의 핵실험과 대북포용정책 : 상관관계와 지속 필요성’, ‘세계 체제의 압박과 약소자로서 북한의 대응’ 등이 있다.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특별수행원으로 활동했던 김 교수는 현재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민주평통 상임위원, 통일부 남북관계발전위원 등 다수의 북한 및 통일 관련 기관․단체의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