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에 열린 전국 창업동아리 창업캠프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본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동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2박3일간 창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을 위한 강의와 활동 이외에도 ‘방우정의 대화기법’ 등 다양한 강의를 동시에 들을 수 있었고, 창업동아리가 아닌 취업동아리 등 여러 가지 동아리에서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범위를 넓혀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본교는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학생들의 기발하고 전공을 살린 아이템은 중소기업청이나 창업진흥원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번 캠프는 동남권 대학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학생들의 친밀도가 높아져 인맥향상에도 도움을 주었으며, 조별 활동으로 각 학교 동아리에 대한 협동심 고취에도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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