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퇴직교원의 모임인 경상남도교육삼락회(회장 김정호)가 지난 6일(화) 오전 10시 본교 한마관 대강당에서 제11회 퇴직교원 연수회 및 교육삼락 포럼을 가졌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 경남대 최덕철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경남도내 퇴직교원 50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 및 북한, 통일 관련 특강을 청취했다.
특강 시간에는 경남대 최덕철 대외부총장이 ‘중·고교 학생들의 진로교육 소회’를, 탈북자동지회 김영옥 예술부장이 ‘북한의 현실과 문화적 차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교육 포럼에서는 우리의 통일정책, 북한의 핵 개발과 그 전망, 노년기의 생활규칙, 생활문화의 실천 등의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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