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지난 25일(금) 오후 2시 씨름 선수 이민섭 군(체육교육과 4학년)으로부터 체육부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올해 1월 마산시청 씨름단에 입단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 군은 그동안 본교 모제욱 감독의 지도 아래 전국체전 및 도민체전 등에서 6회 우승을 했다. 특히, 올해 2월에 열린 대학연맹전 최강전에서는 용장급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촉망받는 선수이다.
이 군은 인사말을 통해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기까지는 그동안 감독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이 잘 지도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선수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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