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운영 진해노인복지관 기념 행사
본교 운영 진해노인복지관 기념 행사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5.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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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가 수탁운영 중인 진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 5주년 기념식 및 행사가 지난 5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복지관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본교 황영기 교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경남대학교는 지역 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정성을 다해 복지관을 잘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초 다시 3년간 운영 허가를 받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복지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어울한마당에서는 건강테이핑 체험, 뇌졸중 검사, 골밀도ㆍ체성분 검사, 혈압ㆍ혈당 검사, 수지침 등을 무료로 봉사해 주는 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다.

  또한 지역 어린이집의 원생들과 경남대학교 마술 동아리 캔, 오선지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3층 다목적강의실에서는 재가 어르신들의 영정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기도 했다.

  진해시 풍호동에 자리잡은 진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 하춘광 경남대 교수)은 1,848㎡(560평) 규모의 3층 건물로서, 스포츠댄스, 서예, 요가, 한글 등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하루 평균 300명의 지역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참석자 모두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프로그램 수강자들의 발표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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