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체육교육과(학과장 구본칠)는 지난 19일(월) 오후 4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체육회 권영민 상근부회장을 초청, 특강을 가졌다.
기업체 CEO 초청 간담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초청특강에서는 250여 명의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남도 체육인의 발전과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권영민 상근부회장은 특강을 통해 30년이 넘는 체육회 근무 경험과 에피소드를 설명한 뒤 “마산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할 때 성적 향상을 위해 선수 및 관계자와 협력하려 업무를 하나하나 개선해 나갔더니, 도민체전에서 마산이 15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한편, 그 이듬해에도 우승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면학분위기를 조성하여 열심히 공부한다면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본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2005년)을 수료하여 동문이기도 한 권영민 상근부회장은 경남레슬링협회 부회장, 경남체육회 감사를 거쳐 마산시체육회 사무국장, 대한체육회 이사, 경남도체육회 사무처장, 대학올림픽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05년 3월부터 지금까지 경상남도체육회 상근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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