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무역학부(무역학전공), 외국인 유학생 한국 문화체험행사 가져
경제무역학부(무역학전공), 외국인 유학생 한국 문화체험행사 가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4.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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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경제무역학부 무역학전공(전공주임교수 김선광)에서는 지난 4월 2일(금)과 3일(토) 이틀에 걸쳐서 외국인 유학생 전용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시행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한국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로 하여금 강의실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부분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 인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

1박 2일에 걸쳐서 전라북도 진안의 마이산과 탑사, 전주의 한옥마을, 경기전, 풍남문 등을 관람하고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에도 참여했다. 또한 춘향전의 배경이 된 남원을 방문하고 최근 새로이 조성된 자연생태의 보고인 순천만을 견학했다. 

본 행사에서는 경제무역학부 여성구, 김선광, 한낙현, 정준식, 최병권 교수와 경제무역학부 외국인 유학생 뿐만 아니라 본교 전체 외국인 유학생 중 희망자에 한해서 6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경상대 학생회(회장 경제무역 05 최승현)와 경제무역학부 학생회(회장 경제무역 04 김진율) 임원들도 20여명 참가해 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 자리를 통해서 한국 문화의 이해는 물론이며 한국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간의 교류의 자리로써도 큰 효과가 있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한걸음 더 나가아 학내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하였으며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단과대와 학부 학생회장이 약속했다.

김선광 무역학 전공 주임교수는 이 자리를 통해 점점 늘어가는 외국인 유학생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이번 자리를 계기로 하여 한국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부탁했으며 본교를 졸업하고 각자의 나라로 귀국한 후 이러한 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며 어디에 있든지 한마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대학의 홍보대사 더 나아가 한국의 홍보대사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는 부탁을 하면서 마무리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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