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 법정대학(학장 윤진기)은 지난 3월 27일 일본 가나가와대학 법학부 대표단을 맞이하여 향후 양 교의 교류에 관하여 협의하였다. 가나가와대학교에서는 고다 세이만(郷田正萬)교수 등 4명의 교수가 참석하였고, 우리 대학에서는 윤진기 법정대 학장과 이종붕 중앙도서관장, 법학부 고평석, 김지환 교수가 참석하였다.
우리 대학과 가나가와대학은 1993년에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상호교류를 하여 왔다. 이번 교류협의에서 우리대학과 가나가와대학은 교류협정의 정신을 바탕으로 향후 교류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고, 양 교는 학술교류 외에 학생 상호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금년(2010년) 학술세미나를 가나가와대학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경남대 법학부 교수들이 참가하기로 하였다. 이번 가나가와대학 대표단의 방문으로 경남대와 가나가와대학 간의 학술교류 및 학생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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