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제 1회 북한국제도너(Donor)컨퍼런스 개최
우리 대학, 제 1회 북한국제도너(Donor)컨퍼런스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2.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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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개발, 인권 및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국제 협력

 우리 대학은 2010년 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 일간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제 1회 북한국제도너컨퍼런스를 가진다. 우리 대학과 미국민주주의재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박재규 총장(전 통일부장관)과 김형오 국회의장,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칼 거쉬만 미국민주주의 재단회장 등 정부 및 기관, 국제기구, NGO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북공여자로서 정보와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향후 국제적 차원의 대북지원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북한의 개발·인권 및 민주주의 등 북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국제수준의 이해증진과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하였으며, 근대화를 통한 경제개발·인권 및 민주주의 증진 등 북한 관련 핵심 이슈들의 상승적 연계를 모색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15여개 나라의 정부기관·국제기구·NGO 책임자 상호간의 정보와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과 미래의 북한지원프로그램·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공여자 상호간의 정보·아이디어 교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국제사회 및 한국관련 주요 행위자들의 사이의 협력 및 조율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우리 대학 박재규 총장은 “북한의 경제개발·인권·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라는 과제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공동의 숙제이다.”라고 말하면서, “북한의 경제개발·인권·민주주의의 증진은 남북 간의 화해협력, 국제사회의 조율된 지원 및 협력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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