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창원‧마산‧진해 통합시 발전 전략 대토론회 개최
우리 대학, 창원‧마산‧진해 통합시 발전 전략 대토론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2.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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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오는 7월부터 출범할 창원‧마산‧진해 통합시에 대한 발전 전략 대토론회를 2010년 2월 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가진다.

우리 대학이 주관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경남일보, KBS창원총국, 마산문화방송, KNN, CJ경남방송, 창원상공회의소, 마산상공회의소, 진해상공회의소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대토론회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의 개회사,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태호 경상남도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서 고윤환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통합시 발전 기본 방향과 전략”이라는 기조 발제를 한 뒤, 세 명의 국내외 전문 학자들이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 “통합시의 미래 비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정창무 서울대 교수)

- “통합 과정의 갈등 관리와 지역공동체 형성 방안”(정원식 경남대 교수)

- “일본 지정도시의 통합 후의 과제와 교훈”(신용철 일본 호세이대 교수)

주제 발표에 이어 세 시의 시장이 통합시 비전에 대한 견해를 발표하고, 손상락 실장(경남발전연구원 도시지역연구실), 이호영 교수(창원대), 최낙범 교수(우리 대학), 홍성철 부원장(진해문화원)의 종합 토론이 뒤따른다. 우리 대학 박재규 총장은 “이전의 세 지역은 통합과 분할을 반복한 경험을 갖고 있었던 터라, 이번의 통합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서울특별시보다 넓은 면적, 100만 명이 넘는 인구,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 가장 큰 지역총생산 규모를 갖는 통합시가 글로벌 시대의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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