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총장은 “북한이 주장하는 강성대국의 길로 성공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만성적인 식량문제, 낙후된 전력문제, 그리고 열악한 사회간접자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은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북핵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한․미․일의 협조는 물론이고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총장은 남북통일에 대해서 “아무리 어려워도 평화통일의 길로 가야하며, 통독의 경험에서 보듯이 통일과정과 통합과정에 상상할 수 없는 재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연 말미에 박총장은 “국내외 모든 한인들이 한국의 경제력이 더욱 강해지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 통일 준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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