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총장, 美 우드로 윌슨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보 포럼’ 개최
박재규 총장, 美 우드로 윌슨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보 포럼’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1.21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이해관계국의 협력 방안 논의

박재규 총장은 오는29일 미국의 우드로 윌슨 센터 회의실에서 북한대학원대학교․우드로 윌슨 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무부 부장관, 조셉 디트라니 미 국가정보국(DNI) 북한 담당관 겸 국가정보국 산하 국가확산대책센터 소장 등 관계․학계의 북한문제 전문가 200여명을 모시고 ‘한반도 평화와 안보’ 라는 주제의 제1차 워싱턴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리 대학 극동문제연구소/북한대학원대학교-우드로 윌슨 센터가 지난 4년 동안 맺어온 협력관계의 토대 위에서 공동의 파트너십을 확인하고, 학문적 교류를 지속시키는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중요하게는 북한 핵문제를 둘러싸고 조성된 한반도의 긴장과 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의 미국측 주요 참석자는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무부 부장관, 조셉 디트라니 미 국가정보국(DNI) 북한 담당관 겸 국가정보국 산하 국가확산대책센터 소장, 빅터 차 전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 담당 국장을 역임한 조지 타운대 교수 등 전현직 대북정책 담당 고위급 관료들이 참석하며, 로버트 서터 조지타운대 교수, 사무엘 김 컬럼비아대 교수, 찰스 암스트롱 컬림비아대 교수, 알렉산더 만수로프 존스홉킨스대 교수 등 북한문제에 정통한 학자들도 참석한다. 한국측의 주요 참석자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전 통일부장관)을 비롯해서, 선준영 외무차관을 역임한 바 있는 우리 대학 석좌교수, 김병국 전 외교안보수석비서관, 하영선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류길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태현 중앙대 교수, 최 강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등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주펑 베이징대 교수가 참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