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시라크 재단이 금년부터 분쟁방지상 수상자를 발표하였기 때문에 박재규 총장은 첫 번째 분쟁방지상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자가 되었고, 유럽의 심장인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의 박재규 총장이 큰 상을 수상하게 되자, 현지의 거리 곳곳에는 시라크 재단의 수상자 축하 포스터를 파리의 상델리제 거리 등 여러 곳에 11월 초부터 10일간 부착한다고 전해왔다. 또한 시라크 재단의 홈페이지 1면에 박총장 기사가 게재되어, 축하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겁다.
현재까지 분쟁방지를 위한 노력에 대한 국제적 인정은 거의 없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해주기 위해 시라크 재단이 선정, 수여하는 ‘분쟁방지상’은 분쟁방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증진시키고, 분쟁방지를 위해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헌신적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첫 번째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자로 박재규 총장이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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