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한식 세계화와 마산의 음식문화’ 학술 심포지엄 개최
우리 대학 식품생명공학연구소(소장: 이동선)와 한국음식업중앙회 마산시지부(지부장: 이철호)는 2009년 10월 23일 오후 3시 마산 3.15 아트센터에서 ‘한식 세계화와 마산의 음식문화’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 심포지엄에서 음식문화 분야의 저술로 유명한 민속학자인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의 주영하 교수가 ‘20세기 마산의 음식문화와 지역 활성화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고, 조리 전문가인 창신대학 주종찬 교수가 ‘마산의 주요 명물 음식’에 대해서 고찰하고, 우리 대학 이승철 교수가 ‘음식소재로서 특산물의 이용 - 미더덕의 예’를 다루었다. 이 심포지엄은 산업화의 과정에서 소중하게 간직해야할 마산지방의 고유 식문화를 학문적 실용적 측면에서 새롭게 조망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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