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대외교류처(처장 강문구)는 2009년 8월 25일 정오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 양성 사업은 국제결혼을 통하여 경남도내에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는 영어권, 중국어권 여성 이민자 중 해당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일정 자격을 갖춘 사람을 선발하여 교육기법과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참된 교육관과 바른 태도를 위한 기본 소양 교육 등의 강사양성교육을 통하여 원어민강사로 육성하여 지역 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학원 등에서 강사로 활용하여 여성결혼 이민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아울러 경제 자립을 마련하는 계기와 지역사회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경남서부지역에서 추천된 57명의 지원자 중 영어 18명, 중국어 16명, 총 34명을 선발하여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9주 동안 마산반과 진주반으로 나누어 매주 화, 목요일 강좌를 개설하여, 총 192시간을 실시하여 영어 18명, 중국어 14명, 총 32명이 수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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