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 개소식 가져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 개소식 가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9.06.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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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KAIST,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 개소식 가져

우리 대학(총장 박재규)는 2009년 6월 10일(수) 11:30분에 마산시청 3층 상황실에서 마산시(시장 황철곤)와 KAIST(총장 서남표)와 마산 로봇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이어 오후 1시 30분에 경남대 공과대학에서 KAIST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 경남대학교 분소 개소식을 가졌다.

우리대학과 KAIST는 마산 지역의 로봇랜드 조성사업, 로봇전문산업단지 조성사업, 로봇 R&D밸리 조성사업 추진 등 로봇산업 육성·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경남대와 KAIST는 마산의 로봇시티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설치·운영하며, 이를 중심으로 로봇랜드의 콘텐츠 개발, 로봇체험관 및 박물관 등의 운영지원, R&D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로봇산업발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 개소한 KAIST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 분소는 경남대 공학관 4층에 165㎡ 규모이며, 로봇랜드 콘텐츠 개발과 함께 해마다 로봇 전문 인력 2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KAIST 교수진들은 정기적으로 이곳을 방문해 기술을 가르치고 강의할 계획이다.

KAIST 서남표 총장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로봇랜드를 유치한 마산시에 축하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마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로봇랜드를 잘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KAIST의 뛰어난 교수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관련 산업의 신기원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방대학의 공과대학 로봇관련 분야에도 협력하여 교육역량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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