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 음악교육과 차문호 교수가 지난 6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독주회는 지난해 시작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두 번째 연주로, 이날 연주한 곡은 모차르트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중 K.302(Sonata for Violin and Piano) 를 비롯한 총 5곡의 연주를 들려주었다.
연주자들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전곡 시리즈 연주이지만, 엄청난 노력과 체력이 요구되며, 특히 고전 시대의 음악을 지루하지 않도록 정교한 해석까지 보여줘야 하기에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다.
차문호 교수는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그리고, 낙후된 지역의 문화의 발전을 위해 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전곡 연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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