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산학연 단체부문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
산학협력단, 산학연 단체부문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8.10.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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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문제 해결과 신기술 개발에 적극 참여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

우리대학이 10월 23일 서울 COEX 태평양홀에서 개최된 제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그간의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산학연 단체부문의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은 (사)산학연전국협의회(회장 이재의)가 산학연간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개발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건실한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우리대학은 지난 1994년부터 산학연 컨소시엄센터를 설립해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해왔고, 2004년에는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단을 설립한 후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김성일)를 두어 인근 지역의 중소기업이 해결하지 못하는 기술을 본교의 우수한 인력과 최신의 장비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해결해왔다.

또, 인근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인력 및 장비부족으로 엄두조차 내지 못해왔던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여왔고, 그 결과 현재까지 국내에서 시행된 산학협동사업 중 가장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전기공학과 황영기 교수는 창원지역의 전문코팅기업인 (주)진양과의 산학연컨소시엄사업을 통해서 스테인리스에 비해 열전도율이 12.2배 높은 동(銅)을 적용한 <IH-동도금> 기술을 개발했고, 이 기술은 국내 대표적인 주방전문 브랜드인 웅진쿠첸과 부방테크론 등의 밥솥과 오븐제품에 적용돼 큰 인기를 얻으며 2006년 한해에만 117억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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