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영호남 대학과학영재교육원 협정 체결 및 워크숍 개최
본교 영호남 대학과학영재교육원 협정 체결 및 워크숍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8.09.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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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내 과학영재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 교육을 위한 전문가 연구 공동체를 형성하게 될 것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최호성)은 지난 9월 19일 지리산권 문화연구원에서 [영호남 대학과학영재교육원 협정 체결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학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학과학영재교육원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경남대학교와 함께 경상대, 부산대, 순천대, 전북대, 창원대 등 영호남 지역 6개 대학과학영재교육원이 참여했다.

앞으로 이 교육원들은 영재의 과학적 발굴, 영재 교육 교수-학습 자료의 선진화, 우수 교수들의 교환 수업,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교류 등 영재교육 연구와 교육을 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대학간 협력과 교류 노력을 지속해 갈 예정이다.
 
일차적으로 올해에는 ‘글로벌 과학영어 심화 수업 모형의 개발과 보급’(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 ‘과학영재의 리더십 함양과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운영’(전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초・중등 화학 영재 학습 교재의 비교 분석’(순천대학교, 경상대학교) 등의 3개 영역 교류 활동에 초점을 두고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참여 교수들의 영재교육 정보 교환과 상호 협력 촉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영호남권 교류 사업을 실무적으로 주관하고 있는 최호성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이고 권역내 과학영재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 교육을 위한 전문가 연구 공동체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특정 대학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참여 기관 영재 모두에게 개방함으로써 교육의 다양성과 수월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는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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