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2년만에 세무사(2007)와 공인회계사(2008) 시험에 모두 합격!
2년 만에 회계분야의 전문가가 된 이서현 동문은 2005년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줄 곧 경상대학 고시원에서 시험을 준비하며, 2007년에는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지난 5월 대학 측으로부터 한마공로상을 수여받기도 했고, 이번에는 공인회계사 시험에도 다시 도전해 이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
이서현 동문은 “지방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처럼 강의를 직접 듣지 못하고, 온라인 강의에만 의존해야 했던 것”도 어려웠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많지 않아 관련 정보를 나눌 수 없었던 점”이 시험 준비에서 가장 어려웠던점이라고 말했다.
이서현 동문은 또 “예전과 달리 이제는 부분합격제도가 시행돼 올 해에 합격한 과목에 대해서는 다음 시험까지 유예를 받을 수 있으므로 한번에 합격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이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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