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2008학년도 취업지도 역량강화 연수> 실시
교직원 <2008학년도 취업지도 역량강화 연수> 실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8.09.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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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29일 2회에 걸쳐 교직원 350여명이 참석해 기업 임원과 관련 분야의 전문가 초청해 특강 가져

취업지원부(부장 성청현)가 학생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실시한 <2008년 교수 취업지도역량강화 연수 캠프>에서 교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이번에는 대학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다.

취업지원부는 8월 28일과 29일 2회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마산 엠호텔에서 교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08학년도 교직원 취업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대학의 보직교수 및 취업대책위원회 교수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연수결과 참가자 대부분인 90%이상이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취업지도를 맡고 있는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실시됐다.

박철민 학생처장은 이날 취업지원부의 주요 추진업무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최근 학생들과 학부모가 진학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손꼽는 것이 학생들의 취업률일 정도로 대학의 취업률은 이미 대학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가장 큰 요소가 됐다”며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박재규 총장이 첫 번째 강사로 나서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취업 후에도 직장 내 상사와 후배들 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인성교육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서 교수들이 책임감을 같고 적극적으로 취업 지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연수에는 박재규 총장의 특강을 비롯해 효성그룹 김영원 상무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육성 방안」을, 대덕인재은행의 김정권 연구이사(광운대 교수)가 「성공 취업을 위한 취업지도 방안」을, 부산지방노동청 심재동 창원지청장이 「고학력 실업난 해소를 위한 노동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고, 단과대학별로 취업지도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자유토론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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