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세운철강 회장)이 7월 2일 오전 박재규 총장에게 대학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고향이 경남 창녕 출신인 신 회장은 발전기금을 전하며 “지난 60 여년간 국가 및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경남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미력한 힘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경남대가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1978년 세운철강(주)을 설립한 후 1997년에는 부산시 체육회 부회장, 2000년 부산은행 사외이사, 2002년 부산 KBS시청자 위원회 위원장, 2007년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2002년 조세의 날 철탑산업훈장과 제52회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상 등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