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제적인 영재교육기관과 활발한 교류
국내 최고의 과학영재교육기관으로 평가를 받아왔던 우리대학 과학영재교육원이 최근 미국의 국제적인 영재교육기관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며 국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최호성)은 6월 21일(토) 저녁 7시, 산학협력관 1층 다목적 홀에서 과학 영어 몰입 수업 프로그램(Science English for the Gifted, 이하 SEG)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발표회에는 대학 관계자와 학부형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생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토마스 에디슨과 장영실 등 세계의 유명 과학자 10명을 조사하고 이를 영어로 발표할 예정이다.
과학영재교육원이 새로 개발해 시행중인 [SEG 프로그램]은 기존 영어강좌와는 달리 영어회화를 직접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지식과 탐구 활동을 하면서 교사와 학생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학영재교육원은 그동안 [SEG 프로그램]을 위해 미국 과학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브라이언 래비드(Brian Lavid) 교수가 직접 수업계획안을 설계하여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10주 동안 수업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