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제연구소 '제1차 한마교육포럼' 개최
교육문제연구소 '제1차 한마교육포럼'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8.04.2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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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사범대학 교육문제연구소(소장 김성열)는 지난 4월 21일(월) 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서울대 백순근 교수를 초청하여 '제1차 한마교육포럼'을 개최하였다.

현재 임용시험 2, 3차 제도 개선 책임자인 백 교수는 '2009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의 변화와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올해 임용시험부터는 1단계 5지 선다형 필기, 2단계 논술형 필기, 3단계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수업능력 실기시험의 3단계로 강화하여 교사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갖춘 교직적격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교수는 '논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대학 성적 반영이 대폭 강화되므로 평소 학점 관리에 성실해야 함은 물론 멘토링 등의 사회봉사활동이나 학교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오는 6월에 있을 모의고사에 응시하여 변화하는 임용시험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사범대 교수협의회의가 지원한 이날 행사에는 사범대 교수 24명과 조교 및 학생 30여명이 참석하여 백 교수와 활발한 토론을 벌여 임용시험 제도의 변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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