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마산 댓거리상인연합회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위한 상호 협약> 체결
총학생회, 마산 댓거리상인연합회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위한 상호 협약> 체결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8.04.03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거리 거리 축제 개최


총학생회(회장 이용준)와 단과대학 학생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생들의 건전한 소비문화정착을 위해 4월 2일(수) 오후 4시, 한마관 교직원식당 VIP룸에서 댓거리지역 상인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 대표는 ▲대학주변 환경정화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거리질서확립 및 폭력추방, 건전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거리계몽 활동 ▲본교 부업학생들에 대하여 최대한 배려 ▲댓거리지역 상가를 이용하는 경남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서비스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협약식을 가진 후에는 오후 4시부터 댓거리 해운프라자 앞거리에서 6개 단과대학 학생회(법정대, 공과대, 사범대, 경상대, 문과대, 자연과학대)의 출범식을 겸한 2008년도 댓거리 거리 축제인 <Hello 2008, Hi 경남대-Street of 樂>을 개최해 상가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날 공연에는 재학생의 동아리 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노래자랑을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우이웃 성금도 모금했다.

특히, 이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인기정상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의 초청공연에는 이들을 보기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워 최근 불어 닥친 불경기 여파로 근심이 가득한 상인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함박 웃음을 선물해주었으며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