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제연구소, 해외학자 초청 세미나 개최
교육문제연구소, 해외학자 초청 세미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8.03.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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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제연구소(소장 김성열)는 지난 3월 17일 해외학자 초청 세미나를 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교육학과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김경희 교수(교육)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의 주제는 "교사들의 전문성 개발과 학교조직에서의 지식경영, 그리고 평생학습"으로, 미국 북일리노이 대학교 사범대학장이면서 플브라이트 교수인 왓슨(Lemuel W. Watson) 박사와 동 대학교 교육학과장이면서 인적자원개발학회 전 회장인 로쓰(Gene Roth) 박사가 주제 발표를 하였다.

강연에서 왓슨학장은 교사들은 언제나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 작용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학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도록 민감하게 관심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로쓰교수는 교사들 간에 지식의 공유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전문성 개발이 촉진된다고 하며 조직학습을 강조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교수들과 대학원생 그리고 관심 있는 학부생 등 100명 가까이 참석하여 질문과 토론을 함으로써 교사들의 전문성 개발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한편, 북일리노이대학교는 우리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이날 왓슨학장과 로쓰학과장은 세미나 전에 김원일대외부총장을 예방하고, 양 대학 간에 학생 및 교수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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