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졸업생 경찰 내부에서도 단연 '두각'
우리대학 졸업생 경찰 내부에서도 단연 '두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8.03.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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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고위직 인사에서 지방경찰청장 3명이 내정
'공무원임용고시반' 운영으로 각종 경찰 채용시험에서 높은 합격률 보여

정부가 지난 3월 4일 발표한 경찰청 고위직(치안정감, 치안감) 인사에서 우리대학 출신인 김동민 서울청 차장과 남형수 경찰청 감사관이 각각 충남지방청장과 강원지방청장에 내정됐고,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이춘성 울산지방청장이 충북지방청장에 내정되자 최근 우리대학이 중점 육성하고 있는 경찰공무원 양성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우리대학은 행정·경찰학부 학생들의 경찰 공무원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공무원임용고시반'을 설치해 운영해왔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 매년 경남지역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도내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여왔다.

또한, 경호비서학부도 경찰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무도훈련 및 체력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한 결과 이미 수준급 이상의 무도실력을 겸비했고, 공무원임용고시반과도 연계해 각종 경찰 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경찰공무원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대학은 미국 사이버범죄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자매대학인 미국 훼어리디킨슨대학과도 연계해 <사이버 범죄 연수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어 경찰의 사이버범죄분야의 전문교육이 가능해졌고, 올해 처음 실시한 단기 연수 프로그램에는 현직 경찰 및 군인과 앞으로 경관이 될 대학생 등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미국 훼어리디킨슨대학은 미국 뉴욕경찰과 공동운영하는 사이버범죄연구소를 설립해 사이버 범죄와 관련한 다수의 사건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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