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운영기관에 선정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운영기관에 선정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8.03.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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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곳 중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운영기관에 선정
경남대 <작은 도서관>,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대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집이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수시로 이용하며 각종 지식정보 및 생활·문화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빠르면 3월 말 우리대학 평생교육원 1층에 조성돼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우리대학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권경상)이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전국 13곳에 처음으로 조성하는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캠페인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해주고자 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전국 10개 시·도의 10개소와 (주)STX가 후원하는 경남지역 3개소 등 총 13개소를 선정해 조성되며, 경남지역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한 3개시의 4개소에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옥수봉 과장은 "우리대학 평생교육원에 설치될 <작은 도서관>은 대학의 캠퍼스 외곽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만여명의 상주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수시로 드나드는 평생교육원 교육생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돼 지역주민들의 자유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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