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교수, 한국식품영양과학회서 '학술상' 수상
이승철 교수, 한국식품영양과학회서 '학술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7.10.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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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인명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영국 '국제인명센터'에 등재

*이승철 교수가 왕겨에서 추출한 '모미락톤 B'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마산의 명물 '미더덕' 연구로 유명한 이승철 교수(식품생명)가 이번에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 - 2007년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해 이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지난 1971년 창립한 후 국내의 식품과학 및 영양과학 전문가 1,3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학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마산의 명물 '미더덕'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노화예방성분과 항암효과를 밝혀내 국내 언론과 이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었고, 이를 판매할 수 있는 장기유통 포장기술도 개발해 이 지역 어민들의 경제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또, 벼의 겉겨인 '왕겨'에서도 정상세포에는 작용하지 않고 암세포만을 죽이는 항암물질인 '모미락톤 B'를 찾아내 항암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분야의 큰 가능성을 열기도 했고, 생물소재로부터 기능성 물질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왔다.

한편, 이 교수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5주년 발행 기념판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 저명한 지식인 2,000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도 선정되어 2008년 판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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