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의 효율적인 학습지원 위해 '학습서포터즈' 운영
재학생의 효율적인 학습지원 위해 '학습서포터즈' 운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7.10.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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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1기 학습서포터즈 발대식 갖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운영


학습서포터즈와 함께하는 100분 토론 개최 및 튜터링도 운영

시험준비뿐 아니라 취업준비에도 바쁘기만 한 대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는 동기나 후배들을 위해 효과적인 학습법을 지도하고, 도움이 필요한 교과목에 대해서도 부족한 부분까지 도와 주고 있어 개인주의가 만연한 대학가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교수학습지원센터(소장 배대화)는 10월 2일 오후 2시, 제1공학관 7층 시청각실에서 '제1기 학습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재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지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리대학이 '학습법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학습서포터즈'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 전 학년 평점평균 4.2점 이상이거나 직전학기 평점 4.5점을 받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한 학생들이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에는 '학습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100분 토론'을 개최해 「과정을 위한 학습 vs 결과를 위한 학습」, 「너도나도 어학연수, 갈까 말까? 」를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며, 「나는 방학을 이렇게 보냈다」와 「다가오는 중간고사 A+ 준비전략」에 대한 사례발표도 한다.

한편, 우리대학은 이밖에도 '학습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튜터링'을 위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7개 과목을 개설해놓고, 이들과 함께 공부할 튜티도 모집하고 있다.

* '튜터링'(Tutoring, 개인과외)이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거나 성적이 우수한 동급생이 학습을 도와주는 제도로 학습편차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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