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사회복지학부 실버산업복지특성화팀 일본 연수
2007 사회복지학부 실버산업복지특성화팀 일본 연수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7.07.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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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에이지레스 센터 견학 중 체험하는 모습

사회복지학부 학생 42명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년세대의 복지 및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이 한국보다 많이 진보된 일본의 실버산업복지관련기관을 현장방문하기 위해 실버산업복지특성화팀(팀장 배태순 교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7일(일)부터 20일(수)까지 3박 4일간 대학본부의 지원과 학생들의 일부부담으로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일본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

일본의 오사카, 교토 지역에서 연수팀이 방문한 실버산업복지관련기관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유료요양시설인 선시티키즈기관(개호보험적용)과 건강한 어르신들을 위한 유료노인실버타운인 선시티키즈다카라즈카(개호보험미적용)를 방문견학하였다.

그리고 노년세대의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상품 및 기구들이 판매 및 렌탈되고 있는 실버용품판매·렌탈업체인 프랑스베드메디칼서비스주식회사를 견학하고, 또한 다양한 상품 및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는 상설실버용품박람회장인 ATC에이지레스센터를 방문하였다.

연수참여 학생들은 일본의 유료노인요양시설방문과 실버용품판매 및 렌탈업체와 실버용품 박람회장 견학을 통해 앞으로 한국의 실버산업시장이 거대해질 것이고 미래 전망이 밝을 것이라는 것을 직접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일본연수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도 빠른 시일 내에 개호보험이 실시되어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가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3박 4일 동안의 연수였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껴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앞으로 내가 준비해야 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한 번 더 왔으면 좋겠고, 후배들도 이런 연수를 간다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일본연수를 통해 노인복지에 대한 나의 관점이 더욱 넓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고 한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 모두는 깊은 감명과 국내 실버산업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의지를 가질 수 있게 된 의미있는 연수로서 매우 만족스러워 하였다. 또한 본 연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본교 총장님께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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