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원(원장 전하성)이 올해 9월부터 석사학위과정으로 회계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

경영대학원은 전문경영전공으로 회계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신입 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하성 경영대학원장은 "재정학, 상법,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 등에 대한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구성, 석사학위 취득과 함께 세무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회계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대학원은 6월 1일 오후 경영대학원장실에서 설송전산회계학원(원장 김승현)과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 운영과 원생 모집 등에 상호 협조키로 하였다.

한편, 경영대학원은 지난해 11월 대대적인 교육과정 개편을 단행해 기존의 백화점식으로 나열되었던 전공과정을 일반경영 전공과 전문경영 전공으로 대별하고, 전문경영 전공으로 군사관리과정, 국제물류마스터과정, 예체능계학원경영과정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내놓아 원생들로부터 현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