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기 교수(법) 중국법제연구회 회장에 선임
윤진기 교수(법) 중국법제연구회 회장에 선임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7.01.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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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제연구회, 국내 중국법 연구 활성화에 큰 기여
윤진기 교수(법)가 지난해 12월 27일(수) 삼성경제연구소가 지원하는 「중국법제연구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중국법제연구회」는 중국 법제 변화의 동향과 주요 내용을 국내에 연구·소개함으로써 이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책 결정에 참고하거나 기업이나 개인의 경제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대학교수, 변호사, 연구원 등 중국법 전문가와 EU법과 미국법 전문가 중 중국법 연구가 가능한 전문가, 그리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경제연구소로부터 연구활동에 필요한 장소, 비용의 일부, 출판, 기타 인터넷상의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되는 「중국법제연구회」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연구기관이 중국 법제연구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이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를 통해 국내의 중국법 연구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중법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진기 교수는 그동안 중국법에 관한 연구 결과물을 계속 발표하여 왔으며, 다른 번역자와 공동으로 번역한 「중국법률사상사」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바 있으며, 최근 「중국법제사」를 공동으로 번역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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