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행정의 변화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행정·경찰학부는 11월 2일 오후 3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마산교도소 김현석 소장 초청특강을 가겼다.
'교정행정의 변화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 김 소장은 교정행정 전반에 관한 현황 설명과 환경 분석을 토대로 앞으로의 교정행정 방향성을 제시했다. 향후 교정행정 방향은 ▲수형자 교정교화 역량 강화 ▲수용자 인권 존중 ▲교정행정에 대한 국민참여 확대로 가야한다는 것.

김 소장은 "과학적 분류를 통해 수형자의 사회복귀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교정프로그램도 회복적·문화적인 측면에서 시행되어야 하며, 수형자 자립을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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