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대학원대학교 외교통상부와 관·학협력협약 체결
북한대학원대학교 외교통상부와 관·학협력협약 체결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6.10.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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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박재규, 서울 삼청동 소재)와 외교통상부(장관 반기문)는 10월 24일 오전 11시 외교부청사 18층 리셉션홀에서 양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겸임교수 설치와 운용에 관한 관·학협력약정'을 체결했다.

외교통상부는 기존의 서울지역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그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북한문제와 남북관계, 한반도 평화 등을 핵심적으로 연구·교육하는 '전문대학원대학교'와의 교류협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재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북한문제와 남북관계가 향후 외교통상부의 주요 업무영역이 될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및 주요 국가와의 대외관계 설정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임은 자명하므로, 양 기관의 긴밀한 연계 및 협동연구로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대학원대학교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북한·통일분야의 종합적인 연구·교육기관으로 국내·외 이 분야의 최고 연구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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