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극동국립대 마리나 국제부장 초청 특강 가져
러 극동국립대 마리나 국제부장 초청 특강 가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6.10.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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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간 두 대학간 활발한 교류…양국 발전에 크게 기여"


우리대학은 10월 16일(월)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러시아 극동국립대학교 마리나(Marina V. Grintsevich) 국제부장을 초청해 「극동국립대학교의 대외교류현황과 경남대학교와의 학술교류협력 성과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마리나 국제부장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진 특강에서 지난 1989년부터 17여 년간 양교의 교류활동 성과와 극동국립대학교의 교류현황 등을 설명하며, 양국의 발전을 위한 한국과 러시아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러시아 극동국립대학교(총장 블라디미르 쿠릴로프)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5대 대학 중 하나로 블라디보스톡에 위치하고 있고, 우리대학과는 1989년부터 17여 년간 교수 및 학생교류, 학술교류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4일 풀리코프스키 러시아 환경기술원자력처장관과 박재규 총장은 양국의 경제, 문화, 학술분야 발전을 위해 국가차원의 <한·러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러시아 극동지역과 경상남도간의 활발한 경제협력을 위해서 우리대학 극동문제연구소와 러시아 극동국립대학에 각 각 협력센터 설치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뜻을 같이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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