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원 조용호 경남신문 편집국장 초청 특강 개최
경영대학원 조용호 경남신문 편집국장 초청 특강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6.10.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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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지역 홍보 강화를"


경영대학원(원장 전하성)은 지난 9월 28일(목) 평생교육관에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조용호 경남신문 편집국장을 초청, '유능한 CEO와 언론과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 국장은 강연에서 "똑같은 상품이라도 브랜드 로얄티(상품충성도·brand loyalty)가 높은 기업의 제품이 선호도에서 앞서간다"며 "마산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자유무역지역의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산시 전체면적의 0.3%에 불과한 자유무역지역의 연간 외화가득액은 19억1천5천만달러, 우리 돈으로 1조9천억원에 달한다"며 "기업의 홍보는 기업의 선전이기도 하지만 기업의 불이익을 커버하는 역할도 갖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이제 기업이나 기관·단체는 언론을 피해갈 것이 아니라 잘 활용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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