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에 사장돼 있는 우수기술을 상품화시키기 위해 실시
우리대학 이성필 교수(전자전기공학부)와 정민수 교수(컴퓨터공학부)가 한국산업기술재단 주관 '2004년 대학보유 기술이전사업(제품화구현) 최종지원과제' 지원사업에서 자유공모 과제부문에 최종 선정됐다.한국산업기술재단은 30일 올해 대학보유기술이전사업 40개 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산업체로부터 사전 수요조사에 의한 수요자 중심의 기술과 대학 내 우수기술로 구분해 지정공모과제와 자유공모과제 부문별로 선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전기전자 분야 10개 △기계 분야 7개 △정보통신 분야 11개 △섬유화학 분야 7개 △생명환경 분야 5개 등 총 40개로 우수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과제가 고루 포함돼 있다.
도내대에서 선정된 과제는 △경남대(이성필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저가형 용존산소 센서 및 수질 측정용 미터의 개발 △경남대(정민수 컴퓨터공학부 교수)­무선보안시스템 카드용 통합 IDE 도구 개발 △인제대(김무근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무단변속 기어 유니크 개발 △인제대(김형만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자동차용 동적제동 가스 스프링 개발 △창원기능대(이형우 전기과 교수)­글라스에 반도체칩을 자동으로 부착하기 위한 모듈변화인식시스템 개발 등이다.
대학보유기술이전사업은 대학 내에 사장돼 있는 우수기술을 상품화시키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대학산업기술지원단이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온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각각 3천만원∼5천만원씩 모두 16억여원이 지원되며, 8월중 수정사업계획서 제출 및 협약 체결을 완료한 뒤 오는 2005년 1월말 예정인 '대학보유기술전시회' 참여를 통해 6개월동안 제작한 시제품을 전시한 후 최종심사를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oncler Til Børn http://www.bombayfly.dk/test/define.asp?moncler=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