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 시 낭송의 밤' 개최
'제1회 국제 시 낭송의 밤'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6.05.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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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러시아 등 각 국의 대표시를 외국인 학생들이 낭독
문인협회 시인들의 자작시 낭송, 수화낭송, 시조창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우리대학 국제교류센터(소장 원유동)와 마산문학관은 5월 24일(수) 오후 7시 마산문학관 2층 전시실에서 '제1회 국제 시 낭송의 밤'을 연다.

송창우 시인(인문학부 강사)와 김혜진 과장(국제교류센터)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시 낭송의 밤은 중국의 이백, 일본의 미야자와 겐지, 러시아의 알렉산드로 푸슈킨 등 각 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를 해당국가 외국인 학생들이 낭송하고 이어 번역시를 재학생들이 낭송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와 더불어 국제언어문화학부 교수들의 전공 국가 대표시 낭송과 문인협회 시인들의 자작시 낭송, 한국시 수화낭송, 시조창 등 다채로운 낭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대학과 마산문학관은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과 문학에 관심이 많은 재학생, 지역시민들의 참가를 통해 각국의 시는 물론이고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 확대와 보다 친밀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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