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학과 개설 이후 첫 전시회 가져
패션의류학과 개설 이후 첫 전시회 가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6.05.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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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 전달


패션의류학과(학과장 박영희)가 5월 8일(월) 오후 2시, 대우백화점 8층 갤러리에서 지난 2004년 학과 개설된 이후 첫 번째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100여명의 재학생들이 전공 수업을 통해 익힌 기량을 작품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회며, 전시기간동안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직접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어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티셔츠와 스카프, 넥타이, 기타 패션 소품들로 티셔츠는 학생들 개개인이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해 직접 하나하나 손으로 그린 독창적인 작품들과 한약제를 주염색재료로 사용해 자연친화적인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또 교수들도 마산의 문화상품 중의 하나인 국화를 주제로 하여 문양을 만들고 이를 쟈가드로 짠 실크 넥타이와 티셔츠, 스카프 등을 직접 제작해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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