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경남대학교 생활지침서
새내기, 경남대학교 생활지침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6.03.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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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학번의 이름표를 달고 따뜻한 봄과 함께 대학 캠퍼스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은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신나는 일상의 연속이다. 아직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우들도 있고, 여러 가지 대학문화를 접하며 즐거워하는 학우들도 있다. 아직 서툴기만 한 새내기 학우들을 위해 아직 낯선 대학의 여러 기관과 대학교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들을 소개한다. 학교생활에 있어서 꼭 알아두어야 할 생활지침서를 알아보자. <엮은이 말>

◎ 학교기관, 이것만은 알아두자!

**취업지원센터**

신입생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청년실업이 날로 증가하는 이때에 1학년, 4학년 할 것 없이 앞일이 막막하기만 할 것이다. 힘들다고 투정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취업자리를 알아보고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에 있는 여러 시설들을 알고 혜택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학우들의 취업을 도와주고 있는 학교의 취업지원센터를 알아보자.

취업지원 센터에서는 본교 취업홈페이지(http://job.kyungnam.ac.kr)를 통해 매일의 취업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채용정보 또는 아르바이트 정보 등 각종 취업정보를 확보하여 취업지원실 앞 게시판에 항상 게시해 놓고 있다. 단순한 일자리 소개뿐 아니라 학사정보시스템의 취업추천정보란을 만들어 학우들이 본인의 취업희망정보, 어학능력 등을 입력하면 기업체에서 맞춤형 인재를 요구 시 학사정보시스템을 검색하여 추천하기도 한다.

여학생 사회진출반 또한 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여성리더 진출을 돕기 위해 우수 여학생들을 선발하여 기업체반, 언론반, 금융반으로 구분하여 각종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제2경상관 1층에 60석 규모의 전용열람실과 자료실(스터디룸, 상담실) 등을 제공하면서 여학우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재학생들로 하여금 이론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일정기간 동안 사회의 각 기관 및 기업체에서 현장교육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회적응력을 길러주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미리 습득하여 향후 취업이나 창업에 유리하게끔 도와주는 현장실습 학점 이수제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노동부와 서울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구직기술의 향상과 자신감을 북돋워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성공가능성을 높여 주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향상시키고 새 직장에 대한 경제적·심리적인 만족도를 증진시켜주는 성취프로그램도 함께 실시 중이다.

취업지도 전담 교수를 통한 기업체 상시 순방제를 함께 실시하여 단순히 취업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 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학내·외 아르바이트 내용을 접수하여 취업전산망의 '아르바이트정보'란 및 취업지원 센터의 게시판에 게시하기도 하며, 희망자는 내용 확인 후 취업지원센터에 직접 신청하거나 직접 희망 회사로 신청이 가능하다.

취업지원센터는 4학년만 찾는 곳이 아니다. 1학년 때부터 다양한 교육과 적·인성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을 찾고 취업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한 준비를 도와주는 곳이 바로 취업지원센터인 것이다. 취업이 힘들다고 한숨만 내쉴 것이 아니라 학교의 여러 시설 등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혜택을 받으며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 안정된 취업준비일 것이다.

**학생지원실 『학생지원실은 교무실이다?』**

한마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학생지원실은 말 그대로 학생들에게 여러 업무를 지원하고 관리하는 기관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편리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곳이다.

전반적인 업무내용으로는 학생지도계획의 수립을 통한 운영과 학생기구 및 자치단체 활동에 대한 지도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 생활지도와 학생행사나 집회, 연수 등의 다양한 학우들의 행사들도 함께 관리·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업무를 보기에, 고등학교 기관에 비유하자면 교무실과 비슷한 일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학생들은 학교행사나, 생활에 있어서 여러 가지를 일을 학생지원실에 요구하고 질문할 수 있다.

**신문방송국 『신문방송국은 언제나 학생편?』**

신문방송국은 학교를 대표하는 학보사, 방송국, 영자 신문사를 의미한다. 3사 언론기관은 학교의 전반적인 소식과 행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학생들의 관심사나 의견에 귀 기울여 취재하고 학우들의 여론형성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신문과 방송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오랜 전통에 학교의 역사를 써온 경남대학보사와 즐거운 음악과 하루의 소식을 알 수 있는 KUBS방송국,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영어로 정보를 제공하는 경남타임즈는 우리 학교의 대표하는 언론매체라 할 수 있다.

☞찾아가는 길- 한마관 2층에 학보사와 경남타임즈가 있고, 한마관 5층에 방송국이 위치하고 있어요.

◎ 학교에서 즐기는 편리한 공간

**『돈을 지키고 사수하라!』 - 금융기관 편**

고등학교와는 달리 대학교는 여러 가지 금융기관이 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은행업무나 우편, 배송 등이 편리하게 이루어진다.

입금이나 출금에 용의한 경남은행은 국제교육관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여러 가지 우편물 배송의 우체국 또한 국제교육관 1층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밥 먹고, 머리하고, 핸드폰 서비스를 한방에!』- 미용실, 통신사, 학생식당**

밥 먹고, 예쁘게 머리하고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인화하는 작업을 한번에 다 할 수 있는 방법! 바로 한마관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마관은 동아리, 학생식당 등에 학생들이 자주 애용하는 곳으로 한마관 1층에는 다양한 편의공간이 위치하고 있다. 우선 미용실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고, 학교에서 가장 큰 식당이 있어서 다양한 메뉴를 싼 값에 먹을 수 있으며, 핸드폰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핸드폰 통신사도 있어서 빠르고 다양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모든 것이 다 있어요.』 - 서점, 문구점**

전공서적과 여러 가지 필요한 책을 살 수 있는 서점은 국제 교육관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화장품에서 운동기기, 문구품, 음악 CD까지 없는 게 없는 한마백화점은 한마관 1층에 있어서 급하게 필요할 때 빠르게 구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밖에도 학교에서는 여러 기관과 공간들이 학우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새내기들을 지원하는 기관과 편리한 공간들이 어우러져 낯설고 어색한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새내기 경남대 생활지침서의 가장 중요한 요점!! 학교를 어색하고 낯설어하지 말라, 언제나 학교는 새내기들을 위해 모든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경남대학보사 천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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