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에게 듣는다 (2)
졸업생에게 듣는다 (2)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6.02.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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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이 자신을 발전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자"
▲4년 동안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보내면 알찬 생활이 되는지

처음 대학생활을 하게 되면 막막하기 따름이다. 이런 생활을 더욱 즐겁고 보람되게 해주는 것이 동아리 활동이라도 생각한다.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과 같은 의미를 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긴 방학생활도 무리 없이 지낼 수 있다.

▲학점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1학년 때는 누구나 최저학점을 한번씩 받기도 한다. 그런 부분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계절학기를 활용하여 그 점수를 보충한다면 후회 없는 학점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학우들과의 관계, 선후배관계는 어떻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가?

학우들과 선후배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사라고 생각한다. 물론 학생수가 많다보면 모르는 사람도 많고 어색한 사이겠지만 그냥 오고가다가 만난 선배라도 인사를 함으로써 얼굴을 익히고 한다면 나중에 자신이 도움이 필요할 때 선배의 조언도 들을 수 있고 자신 또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배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학과 O.T나 M.T를 통해 선후배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의 학교 생활도 들어보고 고민거리, 이성관계 등 여러 가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나가면서 지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06학번 신입생들에게 한마디

대학생활이라는 것이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것 같다. 사회생활을 하기 전 단계라는 것이 부담을 가지게 하지만 한편으로 4년을 아주 의미 있게 보낸다면 자신을 더욱 발전하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

2학년 때까지는 공부도 하고 동아리 활동도 하면서 즐기고 3학년부터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원하는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선배의 도움도 받고 공모전이라든지 자격증을 대비한 준비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방황하는 것만큼 시간낭비는 없다. 철저한 준비와 마음가짐으로 대학생활을 보낸다면 후회없고 뜻 있는 학교생활이 될 것이다.

조충성(디자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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