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남북관계 전문가 30여 명 참석
북한대학원(원장 최완규)은 오는 1월 9일 오후 4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튤립룸에서 남북관계 전문가 30여 명을 초청해 '북한 핵문제와 한미관계'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개최한다.이날 연찬회는 박재규 총장의 사회로 김동현 전 미 국무성 선임 외교 통역관과 선준영 전 UN대사가 각각 발표를 하고, 참석한 남북관계 전문가 30여 명도 자유롭게 토론을 가질 예정이어서 2시간 30여 분동안 이 분야 전문가들이 남북관계 및 북한 핵문제와 한미관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연찬회에는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길정우 중앙일보 통일문제연구소장,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장선섭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장,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등 국내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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