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규 동문(경영 67년 졸, (주)환웅 회장), 한마학원에 발전기금 2억원 쾌척
한장규 동문(경영 67년 졸, (주)환웅 회장), 한마학원에 발전기금 2억원 쾌척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6.01.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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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더 큰 역할 해 주길"


한장규 동문(경영 67년 졸, (주)환웅 회장)이 지난 1월 2일(월)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지난 60여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에 힘써온 모교인 한마학원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발전기금 2억원을 쾌척했다.

이날 발전기금을 전달한 한장규 회장은 "경남대학교는 우리지역의 발전과 지역 산업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왔다"고 전하며,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경남대학교의 개교 6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기금을 기탁했다.

한장규 회장은 1967년 우리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주)환웅을 설립해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우량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자로, 경남 싸이클연맹 회장과 아시아 태평양지구 전기공사협회 이사, 경남 수영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고, 새마을 포장증(대통령)과 봉사상 표창장(대한적십자사)을 수상한바 있다.

(주)환웅은 1981년 마산지역에 창립해 전기공사업 및 전문소방시설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전문건설기업으로 현재는 삼성물산(주)과 (주)대우건설, 쌍용건설(주)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우량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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