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경남도내 유일한 국가지정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선정
평생교육원, 경남도내 유일한 국가지정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선정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2.21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6년 2월부터 일반, 특수경비원은 반드시 지정교육기관에서 교육수료해야 가능
평생교육원(원장 손인호)은 민간경비 인력의 육성을 위해 경찰청이 실시한 민간경비교육기관 선정사업에서 경남지역의 대학 중 유일하게 특수경비원,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민간경비교육기관 선정사업은 현대사회 각종 범죄의 급격한 증가 속에서 개인과 기업, 가정과 사회의 안녕 및 재산보호를 위한 안전보장시스템의 발전과 경찰력을 보완하는 민간경비 인력의 육성을 위해 경찰청이 실시했고, 경찰청에서는 지역권별로 관련업종 종사자 및 취업희망자들이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경비지도사, 특수경비원,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기관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이번 선정사업에서 신입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평생교육원은 2006년부터 5년 간 경남지역 및 남부권의 일반경비원, 특수경비원 교육훈련을 전담하여 실시하게되며, 교육과정은 관련법이론, 테러대응요령, 체포호신술, 화제대처, 응급처치 등이며 특수경비원 과정은 사격, 폭발물처리, 기계경비 등이 추가되어 경비임무에 맞춘 실제적인 내용들로 구성된다.

한편, 2006년 2월 5일부터 개정 시행될 '경비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일반경비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교육훈련기관에서 28시간, 특수경비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88시간의 교육을 받아야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