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智), 덕(德), 체(體)를 갖춘 최고의 공대생 선발
지(智), 덕(德), 체(體)를 갖춘 최고의 공대생 선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1.0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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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엽 학생(전자전기공 4) 금상 수상


공과대학생회는 지난 11월 3일(목) 대운동장에서 '제2회 최고의 공대인을 찾아라'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일명 '공짱 선발대회'라고 하는데, 공대학생 중에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지(智), 덕(德), 체(體)를 고루 겸비한 숨은 인재를 찾아 4000 공대학생들의 본보기가 되게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선발기준은 지(智)는 학점, 어학성적, 토익성적, 자격증 등이, 덕(德)은 봉사활동, 헌혈, 간부활동, 각종선행자료 등이, 그리고 체(體)는 체력장(오래달리기, 턱걸이, 윗몸일으키기)으로 종합 심사해 선발하는데, 이번 제2회 대회에서는 각 학부(과)별 대표로 선발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영예의 금상에는 전자전기공학부 김재엽(4년), 은상에는 토목공학과 장학영(4년), 동상에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김원(4년) 학생가 수상했으며 특히, 여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제정한 특별상은 식품생명공학부 손은순(2년) 학생이 수상해 지난 11월 4일(금) 공과대학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한성대 학장(토목공)은 "선발된 학생들은 공대의 최고 학생으로서 자긍심과 공대학우들의 귀감이 되길 바라며 단과대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최고의 경남대 학생을 찾는 학교 행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최고의 공대인을 찾아라' 대회에서는 금상 전자전기공학부(3년) 배윤수, 토목환경공학부(3년) 진상진, 동상 토목환경공학부(2학년) 박남진, 장려상 정보통신공학부(4년) 김희정 학우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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